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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명 컨벤션] COC 시나리오집 <기억의 정원> 판매 인포 페이지

ENd Rozett 2019. 3. 16. 23:11




COC 7th

팬시나리오집


『기억의 정원』



초여명 컨벤션(04.07/

선입금 현장수령 및 배송 인포 페이지







사양

B5 ㅣ 무선제본 ㅣ 150P(+10p 내외) ㅣ 시나리오 3편 수록




가격

20,000원




선입금 특전

시나리오 PDF본 및 TRPG용 탐사자 시트(2ea) 제공




<해당 이미지는 제작 중 이미지로 변경/편집될 예정입니다>

기억의 정원 3편의 시나리오를 플레이할 때 탐사자의 정보를 적을 수 있는 전용 시트입니다.




[소개]


1920년대, 미국의 한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합니다.

탐사자들은 모두 한 자산가에게 입양된 형제자매들이지만,

일어난 비극으로 가족을 잃고 흩어져, 각각 다른 곳에서 자랐습니다.


15년 만에, 저택의 유언장이 공개되어

저택과 재산을 상속받을 탐사자들은 마을로 돌아와

그들이 기억하지 못한 과거를 마주하게 됩니다.



<판매 부수>


현장판매분: 10~20권 내외


선입금 현장 수령: 최대 130~200권

선입금 자택 배송: 최대 80~150권


초여명 기준에 맞추어 최대 300권까지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의 비율을 유지합니다.

실제 선입금 유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선입금 링크>


반드시 입금을 완료한 후 폼을 작성해주세요.


수록 시나리오




1. 장미저택의 아이들


1926년 5월의 어느 날우리들은 오래된 편지를 받았습니다.

몇 년은 되어 보이는 낡고 삭은 종이에는 약도와 함께 빛바랜 손 글씨가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종이에서는 농익은 위스키와 장미의 향기가 났습니다.


유산의 분배를 위해너희들의 첫 기억이 있는 곳으로.”

 

마지막 문장에서 한참이나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눈을 감자마자 선명히 머릿속에 그려지는 곳이 있었습니다무언가에 홀린 듯이 트렁크에 짐을 챙겨 넣고 기차표를 끊었습니다창밖으로 풍경이 스쳐지나갈 때마다 기억을 더듬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꿈을 꾸는 듯이 여행길에 몸을 실었습니다시골의 낡은 간이역에서 내려 수레 마차를 타고개울을 건너고 삼나무 숲을 지나 마침내 장미로 뒤덮인 저택이 눈앞에 나타났습니다기억과 달라지지 않은 저택은 아름다웠고 슬펐으며심장이 두근거릴 정도로 두려웠습니다.

 

너도 편지를 받고 왔구나.”

 





Memento peccatis vesris, 너의 죄를 기억하라.





2. 녹슨 열쇠와 잃어버린 자물쇠

- "Ring around the Rosie," 하고 염소가 울었다. (미공개)



3. 기억의 정원

- 저택에 피어난 장미는 본 적 없는 검은 빛으로 눈앞을 태웠다. (미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