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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정원] 안내 페이지

ENd Rozett 2019. 2. 14. 19:56



- WHAT DO YOU SEE -





[기억의 정원]

- What do you See -


1920년대 미국 배경의 2인 이상 다인용 연작 시나리오집.

 

제 1회 초여명 컨벤션 (4.7, 일) 및 통판으로 판매되는 시나리오집입니다.


같은 탐사자를 사용하는 세 편의 연작 시나리오집으로 탐사자의 나이가 일부 변화합니다.

(여러 시간선을 다루나 성장형은 아닙니다.)



B5 ㅣ 무선제본 ㅣ 180~200P (변동 가능) ㅣ 25,000원 (예정)

(페이지가 과도하게 변화한다면 가격에 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선입금 구매자에게는 PDF 파일이 제공됩니다.

1인당 구매 권수는 최대 2권입니다. 


초여명 컨벤션 정책에 따라 최대 책자 수량은 300권이며,

선입금 수량은 최대 250(+@)권 내외입니다.

나머지 분량은 현장 판매 하며, 재고 분량 추가 통판 후 재판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 작가가 올해 중 해외로 떠나기 때문에 연말 재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수록 시나리오




1. 장미저택의 아이들


1926년 5월의 어느 날우리들은 오래된 편지를 받았습니다.

몇 년은 되어 보이는 낡고 삭은 종이에는 약도와 함께 빛바랜 손 글씨가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종이에서는 농익은 위스키와 장미의 향기가 났습니다.


유산의 분배를 위해너희들의 첫 기억이 있는 곳으로.”

 

마지막 문장에서 한참이나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눈을 감자마자 선명히 머릿속에 그려지는 곳이 있었습니다무언가에 홀린 듯이 트렁크에 짐을 챙겨 넣고 기차표를 끊었습니다창밖으로 풍경이 스쳐지나갈 때마다 기억을 더듬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꿈을 꾸는 듯이 여행길에 몸을 실었습니다시골의 낡은 간이역에서 내려 수레 마차를 타고개울을 건너고 삼나무 숲을 지나 마침내 장미로 뒤덮인 저택이 눈앞에 나타났습니다기억과 달라지지 않은 저택은 아름다웠고 슬펐으며심장이 두근거릴 정도로 두려웠습니다.

 

너도 편지를 받고 왔구나.”

 

우리들은 깨달았습니다저택에 들어온 순간부터 느껴진 기묘한 위화감을처음 보는 얼굴이지만 누구인지 알고 있는 우리를…….


 





Memento peccatis vesris, 너의 죄를 기억하라.



(INFO)

탐사자들은 모두 15년 전 '한 사건'으로 흩어진 형제자매입니다. (단, 모두 입양아입니다.)

탐사자들을 입양했던 '아버지'는 15년 전 사건으로 사망했으며, 유언장은 지금에야 공개되었습니다.




2. 녹슨 열쇠와 잃어버린 자물쇠

- "Ring around the Rosie," 하고 고양이가 말했다.



3. 기억의 정원

- 저택에 피어난 장미는 본 적 없는 붉은 빛으로 눈앞을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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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사항은 언제나 DM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